월요일

2015. 3. 16. 23:05 ** 카테고리 없음


점심에 작가 미팅을 했다.
초밥도 맛있게 먹고 이야기도 잘 끝났다.
오후 되니까 엄청 피곤해졌지만
더는 운동을 미룰 수 없어서
집에 오자마자 똘이만 치워주고 밖으로 나갔다.
아직 감기가 다 안 나아서 30분만 걷고 들어왔다.
십오분쯤 쉬다가 스트레칭을 20분 했다.
여세를 몰아 반신욕도 하기로 했다.
엄마가 필요하다고 해서 지난 주에 반신욕덮개를 샀는데
이거 완전 좋다.
욕조에 앉아서 일기를 쓸 수 있다니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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